경숙

2004.02.13 21:38

이효수씨 반가워요.^^
저보다 용감하네요.
전 눈팅만하다가 이제 가입한지 서너달이 넘었는데도 본글은 한번도 쓴적이 없답니다.
저는 사춘기때도 누군가를 열열히 좋아해 본적이없는 아줌마니까.. 친정식구들이 저를 이상하게 보드라구요.ㅠㅠㅠ
그러고보면 지우씨 참 대단한 사람이예요.
지우씨는 30대 40대 여성펜들이 의외로 많으걸 주위에서 볼수있거든요.
사랑해주고싶고 보호해주고싶고 그녀가 행복했으면하고 바라는 이마음...
아마 피붙이인 막내동생같은 그런 심정이 아닐까요.
이효수님 스타지우에서 자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