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4.03.10 19:17

시드니 패션 쇼에서 배용준씨와
웨딩드레스 쇼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오늘 다시보니 차인표시와의 웨딩 쇼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는 소리가 느껴집니다.
지우님은 연기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상대편과 연기호흡이 조화를 이루고
패션 쇼에서도 최상의 하모니를 이루어줍니다.
손잡고 걸어올때, 떨리고 설레는 듯한 동작이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합니다.
아름다우운 지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