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희

2004.03.10 20:51

달맞이꽃님 늘 감사해요
글도 잘읽고 있습니다
얼굴이 기억날라나 그 분이 맞나 하면서 말입니다
우리 큰아이가 올해 고1되었습니다
바쁘다면 바쁘고 저는 그냥 지갑만 열고 있으면 되더라구요
울 딸 푼수엄마처럼 자랑좀 할까요
공부 남들이 인정할만큼 쪼금 잘하거든요
위안을 삼고 삽니다 선생님들에게 중학교때부터 칭찬과 상받았지만
이제 부터 시작이겠죠 앞으로도 잘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엄마는 스타지우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넘 아이러니하죠
첨엔 울 딸도 그냥 바라만 보다가 울엄마 장난이 아니네 하면서
빠져들더군요 그러니까 같이 응원해주고 남몰래 자랑하고 다니는것 같아요
오늘 말 많았죠 여러가지 말 하고싶지만 여기도 인터넷이라...하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