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엣

2004.03.11 11:45

김문형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병 수발하기 무척 힘들죠...
그것도 오랜기간을 해야하면 몸도 지치고 맘도 지치지요...
그 와중에도 종묘 봉사에 참석하시구 지우씨 사랑하는 맘 대단하시네요...
거기다 어머니서부터 오빠까지 온식구가 지우씨 팬이 되셨군요...
육신이 힘드시더라도 인내하며 좋은날이 있을거라 믿고 님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