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4.03.13 06:38

이젠 정말....TV를 켜고 싶지가 않군요....
어젠..우리 딸이 한국이 무척 어수선해 보이는데..가족들 괜찮겠냐며.....
앞으로의 안부를 염려하는 전화까지 왔었어요..
어찌나 챙피하던지..왜 이렇게까지 끌고가야하는건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어수선한 정치 이야기들을 들여다 보면.....드라마나...
어떤 책 보다도 수도 없이 쏟아지는 정치사회 이야기들로 채워지는데...
어느 부분 하나 관심보다는 외면을 하게 만드네요..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당파싸움들이 언제나 끝이날지...ㅡ.ㅡ;;
그래도...우리는요...지우씨...얼굴보면서...미소지으면서...주말을 맞이하자구요.
우리님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