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2004.03.13 22:31

성희씨 화이팅!!!
고등학교생활 힘들지요?
집에서 20분거리의 학교를 걸어다니는 우리 아들도 아침 7시에나가서 10시반에 들어오는데 파김치가 되어 오더라구요.
고등학교 1학년인데 너무한다 싶기도하고 학교 방침이 사교육비를 없애려고 자율학습을 시킨다고하니 뭐라 할수도없고 안스럽기만 합니다.
힘들게하는 공부 열심히해서 남들보다 짜임새있는 학교생활을 보내길 바래요.
책도 많이읽고 영화도 많이보고 감수성이 예민한때에 많은것을 보고느껴야 하는데...
힘들어도 잘 이겨내길...
휴일에는 편히쉬어요. 성희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