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4.03.27 01:31

지난 토요일 지우씨 일본 팬클럽결성식으로 부터 오늘까지
지우씨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도....
축하한다고... 잘다녀오라고... 잘다녀왔냐고...
소리내지 못한 자...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제야.. 스타지우앞에 편안함으로 앉았건만...
많이 아파하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또한 서운함을 가슴에 차곡차곡 묻어버렸을 우리 지우씨의 마음을 생각하며
괜시리 저의 아쉬움을 풀어 보네요.
그러나 우린 실망하지 않아요.
요즘 일본에서의 <겨울연가>유진이의 지우씨의 모습을 보며
오늘의 이 서운함과 아쉬움은 곧 다가올 그날....
또 다른... 더 큰... 행복을 우리에게 지우씨가 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요.
우리 가족들 행복하고 좋은 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