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2004.03.30 13:02

코스님 반가워요.^^
지우모습 참 깜찍하네요.
소나무님 자식사랑 아시죠?
그거랑 같다고봐요...우리가 지우씨 사랑하는거
우리도 때에 따라서 쓴소리도 합니다.
하지만 내집에서 귀하게 대우받고 칭찬받고 자란 자식이 밖에서도 그런 대우를 받지요.
그리고 이뿌다고 안해도 지우씨 자신이 이뿐거 더 잘알고있듯이...
지우씨의 단점도 지우씨가 우리보다 더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단점없는사람 없습니다.
우리는 그 단점까지도 보듬고 아껴주면서 사랑하고싶은 사람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지우씨를 지금 나오는 음악의 가사처럼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습니다.
왜 내가 지우씨에게 몇년동안을 변하지않고 이런마음으로 멀리서 지켜보는지....그 이유는 저 자신도 잘 모릅니다.
코스님~ 슬라이드 잘봤습니다....날씨가 차네요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