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현주

2004.03.31 11:57

저 중학교 3학년때부터 고등학교 다닐때까지..이 남자와 별밤에 푹~ 빠져 살았드랬습니다.. 그후로 잊고 살던 그가 다시 제게 온건 그의 안타까운 소식이었지요..
한동안 이 분과 종초홍이 잘되길 바랬었는데..(저도 어려서 부터 커플병이 있었나봐요~ ^^;;) 매염방과 친하게 지내시더니~ 결국 매염방도 운명을 그와 같이 한것 같네요~ 하늘나라에서 두분이 서로 보듬어 주며 사이좋게 지내고 계시길...........

작년,,,, 그가 떠나던 날밤.. 이나이에도 밤새 이사람때문에 슬퍼하며 울어버렸다눈...
아직도 믿겨지지않아요..........
장국영씨께서 생전에 울 지우씨 겨울연가보고 좋아해주셨다던 기사보고 참 흐믓했었는데~ 영화가 성사되진않았지만 울 지우님을 주인공으로 추천하셨었다죠?
ㅠ.ㅠ

주주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