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2004.04.01 21:22

수연님... 학교가 아담하니 참 좋겠어요.
만우절날 알고도 속아주고 모르고속고 그래야 평범한 일상에 한번웃고 넘어가죠.
너무심한 장난이나 거짓말만 아니면 말이죠.
친구들에게 내가 웃음보따리를 선물했다고 치세요.
집에있으니 만우절인지 조차도 모르고 지나가 버렸네요.
그래도 그때가 좋을때랍니다.
하고싶거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도 많이사귀고...
인생의 황금같은 시기를 알차게보내요.
수연님~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조심하고 학교생활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