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

2004.04.03 03:30

너무나 아쉬운 반면 게시판이 너무나 조용해 내가 너무 지나쳤나하는 생각까지 했어요. 가까운 지인들과 같이 봤는데..사람들이 다들 실망이 크겠다는 반응이더군요..저 역시 그랬구요..왠지 말로 표현못할 씁씁함이란....어쩌면 차라리 연예프로가 더 나을지도 몰랐겠다는 마음....어찌나 배씨가 많이 나오던지...내가 기대한건 이런게 아니였는데...오늘도 술한잔 하고 말았슴돠...어차피 마시면서 보고있었긴 했지만...ㅋㅋ 이번주는 이상하게 내내 술이네요...위 팬님 말씀대로 내가 생각이 짧나?...(이상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