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엣

2004.04.08 15:34

모두들 지우씨를 사랑하다보니 지우씨에게 바라는 점이 너무 많군요...
사실저도 요즘 지우씨가 입었던 드레스들 가슴부위가 깊이 파여서
약간 걱정스러움이 생기더군요...
요즘 유행하는 의상 추세가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의 지우씨는
유행을 쫓지않기를 바란다면 넘 욕심일까요...
전에 "피치대" 개봉 쯤인가 베스트드레스 상을 받을때에 입었던
검정 줄무늬에 어깨끈이 달렸던 드레스도 가슴이 많이 파인 옷이더군요...
물론 지우씨라고 그런옷을 못입고 안 입을 필요야 없겠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바라보는 지우씨는 언제나 귀티나고 단아해 보이고
학처럼 고고하면서도 귀여워 보이는 매력적인 스타이기에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지요...
지난번 일본 나들이때 입었던 옷들 대체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아하면서도 새련되 보였던 아름다움...정말 매혹적이고 품위 있어 보였어요...
그리구 살이 찐거에 대해서 저도 좀 걱정이 됍디다.
나이든 어른들이 보는 시각에선 살이 올라서 통통해 보이는 모습이
이쁘게 보일수도 있지만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살이 올라보이면 게을러 보이거든요...
지우씨 101번째 작품 끝나고 천계시작할때 그때는 좀 말라 있었죠...
천계후반으로 갈수록 살이 찌기 시작한거 같아요...
지우씨가 얼굴이 워낙 작아서 얼굴에살이 오른건지 잘 나타나지 않은거 같지만
턱밑이나 팔부분을 보면 살이 올라있다는걸 알수 있지요...
지난해 였나요...피디들이 주는 무슨 상이였는데 그때도 작품을 쉴때라
살이 오른거 같더라구요...
그후에 지우씨 언니들하고 걷기 운동도하구 살이 다시 빠진걸루 알거든요...
오래된팬님이 지우씨 걱정해서 올린 글 같은데 너무 곱갑게 듣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는 지우씨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스타들은 보여지는 외모가 즉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옷 입는것도 신경쓰시고 몸매관리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스타들은 화려하면서도 참~힘들죠...
자기맘대로 할수없는 점...팬들의 비위도 맞춰야하구...ㅎㅎㅎ
팬들은 아마 울 지우씨가 한국에서 제일가는 스타가되어주길 꿈꾸고 있기에
지우씨에게 바라는 것이 많아서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닌지 약간의 걱정도 되지만
센스있는 지우씨를 믿기에 그냥 믿어 볼게요...
이제 얼마있지 않아 앙선생님 패션쇼에서 더 멋지고 아름다운 지우씨를 볼수
있을거라 기대 하구요...
영화 "누비다" 대박나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파격적인"노출 좀 우려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