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팬

2004.04.08 17:41

저도 문형님의 생각에 올인입니다.
지우씨는 배우입니다. 그러기에 자기만의 색깔대로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도 고여만 있으면 썩지요..배우 또한... 그 역할에서 필요하다면 정 반대의 모습도 연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했어. 지우씨가 아닌것은 아니짢아요... 지우씨의 분위기만 좋았했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물론 발전을 위해 팬들의비판적인 시각이 필요할때도 있지만 지금은 지우씨가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해야지요... 지우씨도 얼마나 걱정되고 예민해 있을까요! 이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진정으로 지우씨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어떤모습이던 그 역할를 최선을 다 하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배우를 우리들만의 그녀로 하기위해 발목을 붙잡는 팬이 아니라..그녀를 배우로써 높은 비상을 할 수 있게 디딤돌이 되는 팬이 된다면 지우씨가 얼마나 힘을 입겠읍니까! ...... 불안한 마음을 여기에 와서 씻어 버릴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너무나 예민해져 있는 분위기에 이렇게 주제넘는 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