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2004.04.28 23:25

아~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마~치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비상하는듯한 느낌과 나비가 하늘을 오르기위해 나풀나풀 날개짓하며 날아오르는듯한 역동적인 아름다운 모습......
내 생에 지금까지 보았던 패션쇼에서 지우씨 만큼 아름다운 여자모델은 일찌기 본적이 없네요...
목선에서 흘러내리는 등선...정말 예술입니다.
얄밉도록 구여운 요정같은 지우씨.. 데뷔 10년차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기쁘고 아시를 넘어 세계를향해 최지우라는 이름을 날리는 명배우가 되길 바래봅니다.
영화 누.비.다.왕대박을 기원하며...코스님 이쁜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