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5.28 09:21

담장위에 늘어진 장미위로 야속하게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칭얼거리는 아기와도 같이 연신 흔들어 대는군요 .
초라해진 장미에 넝쿨을 연신 감싸 앉는 가지들이 잎새가
초라하지만 정겨운 풍경으로 다가 오는 아침입니다 .
초여름이 문턱에 와있어요
바람에서 여름 향내가 나는걸 보면은 ..후후후`
잘있지요 ?
시간은 쓰기에 따라 늘어 났다 줄었다 하는것이다 .
소중한 시간을 내어 우리님들과 함게 하려는 님에 맘이
오늘따라 이쁘게 전해옵니다 .
고마워요~~~코스^^
음악이 감미로워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