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day

2004.05.30 15:04

성희 언니... 언닌 어떻게 볼때마다 어른스러워지는지 몰겠다^^
고등학생이 되니까 부쩍 커버린 언니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거 같아^^
항상 언니한테서 의젓함과 어른스러움을 배우는거 같아서.......난 언니가 참 좋다!^^
성희언니~ 언니는 나랑 생각이 비슷한가봐?
나도 커서 배낭여행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거든. 그래서 한때는 꿈이 여행 전문가이기도 했지~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에세이집도 되게 많구..히히....^^
엄마한테 그런 책만 읽는다구 구박듣기도 했지만..좋은걸 어떻해? 그지?? ㅎㅎ
한비야의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읽어봤어? 아마 읽어 봤을거 같다. 워낙에 유명한 책이니까...난 그거 읽고 어떻게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싶다가도 나도 꼭 커서 한번쯤 도전해봐야지~하고 생각했거든. 언니야~~ 나중에 커서 언제 한번 같이 배낭 울러매고(?) 유럽 여행 가자~!! 응???? 성희 언니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