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라

2004.06.02 18:12

벼리야,
나 안즉 지우씨 팬폰고리 끼워갖고 다닌다.
십칠세 울아들 엄마를 절대 이해 못하겠다나? ㅎㅎㅎ..............
컴 바탕화면에 지우씨 사진 깔아놨더니 아~ 글씨 단칼에 날려버리네 이눔이...
울 집 주방 벽엔 지우씨 니베아비사지 브로마이드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웃고 있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