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라

2004.06.03 13:33

채송화님,
전 20년도 더 전에 국립현대박물관이 있을 때 여러번 갔었죠.
거기서 데이트도 하고...(울남푠한텐 비밀...ㅋㅋㅋ.....)
그 때 김기창화백의 부인 박래현화백의 전시회 중이었죠.
그림속의 단아한 옛여인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얼마나 변했을지 문득 가보고 시포요.
이번 여름방학을 기둘리고 있는데 계획대로 될 지 모르겠네요.
편안한 오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