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렛

2004.07.23 12:49

아~ 고영*기자분 경향신문 기자였군요. 나도 어제 보고 넘넘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이... 어찌 그래도 기자라는 분이 작품 본질을 파악치 못하고 표면적으로만 감상하고 극단적으로 매도를 하다니... 만약 내가 안봤다면 저분의 평으로 인해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었겠죠? 어찌 나보다 못한지...ㅉㅉㅉ
지우씨팬을 떠나서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분의 글 한심하게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