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4 15:15

일본 사이트에서 인터뷰 하시는 모습에 올인했습니다.
학처럼 고고하고 우아하시고 넘쳐나는 귀품에 어떤이가 그보다 아름다울 수 있겠습니까? 말씀도 잘하시고 차분하면서 당당하고, 당당하되 절대 오만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일본에서도 방문 답글이 끊이지 않더군요..일본분들은 굉장하다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