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4.08.14 13:40

달맞이꽃... 언냐... 남은 아직도 여름휴가를 다녀오지도 않았건만...
벌써 가을을 타겠노라 하시면... 어쩝니까?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시고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비록 화려하지 않아 자신의 모습을 크게 드러내지 않아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아름드리 큰 나무...우리 언냐들이 있기에
오늘도 부끄럽고 미안한 미소를 흘리며
작은자 조용히 다녀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