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4.09.13 20:12

누구시더라....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생각이 날랑말랑 하네.....
야!!!!!!!!!!
태풍에 그 연약한 몸이 날라간줄 알았다,
너 너무 한거 아냐!!
그래도 신고식을 하니 이 마음이 바다같은 언니가 용서하마.
새삼 겨울연가 얘기를 꺼내며 그턍 오기가 민망해서 그러지?
아무리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도 언제든지 환영이니 자주좀 보자꾸나.
언니들이 너 많이 보고파하느건 아는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