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10.03 08:34

아이고..우리 조숙한 해피지우님이 마음도 몸도
이제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네요
사람은 자고로 자고루 싸우고 지지고 볶고 (표현이 좀그렇네)ㅋ
암튼..살아야 어른이 되어서도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아버님에 행동도 조금은 이해가 가는데요
왜냐하면 부모들은 내리 사랑이라고 동생편을 많이 들게 되드라구요
해피지우님이 미워서 그런건 절대 아니란건 ..아시지요?
저부터도 언니랑 동생이랑 싸우면 동생을 사랑해야지
이말이 먼저 나오는걸 보면 그렇지요..후후~
감성이 매우 풍부한 해피지우님....넘 속상해 하지 말구
해피지우님 말대로 명랑하고 굳세게 강하게 이겨 내시길 바래요
알찌요?
주말 주일 해피하게 잘 보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