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눈팅팬

2004.10.19 14:30

이민철 실장한테 완전 뿅 갔던게 생각나네요...초반의 그 후까시란^^
아날에서의 이병헌 연기는 최고란 말밖엔..그후 올인은 이병헌씨가 나옴에도 안봤어요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때는 여배우한테 별 관심이 없었고 또 후반부에 백혈병 걸리는 스토리가 나와서 뒷부분은 짜증내며 안봤거든요;; 최지우씨 팬이 되고나서 전편을 다시 봤는데 진짜 최고예요..그땐 짜증났던 후반부를 오히려 눈물흘리며 감동하면서 봤다니까요
연수와 민철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