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004.10.20 22:11

저는 야후에서 기사를 보았습니다.
야후 기사 댓글에는 범인의 파렴치함을 꾸짖는 글이 많더군요.
지우님에 대한 악플이 달릴때마다 분해서 댓글도 달아보다가, 더 반박 못할만큼의 글을 쓸 능력이 안따라주어 허망했던 일이 떠올라 분통이 터집니다.
장이사님, 설마 그 여인네의 거짓 눈물에 속아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로 끝낸 것은 아니겠지요?
법적으로는 처벌이 안되더라도 다시는 그런 글 쓸 생각조차 못하도록 단단히 혼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눈팅님의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이번의 선처 이후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 절대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