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2004.10.21 02:35

이 글 읽고 저도 마음이 짠해지네요...
정말 우리보다 더 몇배는 외치고 싶었을 지우님의 모습...
그 아름다움 뒤에 숨어있을 고통들이 얼마나 심했을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파오네요...
그 아픔을 씻어내는 최고의 선택이 용서라는것을 현명한 지우님은 잘 알고 있었나바요~ 그죠?

항상 수고하시는데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회를 기다리다 정작 기회가 올 때 놓쳐버리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네요... 이젠 기다리지 말아야겠어요... 종로에서 뵐 날 그 때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