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

2004.11.05 03:52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황혼의 뒤안길에서 부드러운 햇살을 느끼며..
해가 자기의 몫을 다하고 지는 모습이 유남스레 예뻐보이는 저녁이었고~~
늦은밤이 지나 새벽녘이 가까워지는 지금은 새삼스레 스타지우가족들은 어떤
세계의 주인이 되어있는지~~이 공간에서는 나와 크게 다를 것이 없음을 믿기에
난 진정 지우씨를 사랑할 수 있고,그녀의 웃음도 눈물도 고독까지도 사랑할 수 있음을
고백해 봅니다 ...!!
게시판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시는 경희님^^**
겨울연가의 유진을 표현한 지우씨로 인해 그 매력에 푹 빠져서~~
열병을 앓은 아이 처럼 핼쑥해지기도 했답니다
경희씨의 아름다운 마음이 이 공간에 오래도록 머물기를 간절히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