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11.09 11:13

허허허....살다보니 유포님에 후기를 다 보네용 ..코코~(수지 맞았넹?)ㅋ
언제나 말없이 주어진 역활을 다 해주는 유포니님..........
언니들에 수고를 조금씩 나눠주는 모습이 언제나 흐뭇했어요
외유내강 유포님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때가 참 많았지요
3년을 넘게 지지고 볶다보니 정도 많이 들었구요..그쵸?
오늘도 삼천포로 빠진 댓글이지만 워낙에 본문에선 귀하신 님이라
언제 야그할 틈이 있어야지요
멍석 깔아 논김에 돗자리 반에 반이라도 펴볼려구요 .후후~
사람은 알아가면서 그사람에 속내를 읽으면서 실망하고 씁쓸하고
그러기가 다반산데 제가 아는 유포니님은 항상 한결같아 믿음이 가는 동생이지요
그래서 늘 고맙고 사랑스럽답니다 (믿고나말고나)ㅎㅎ
허구헌날 언니는 나만 보면 야단친다고 해서요
오늘은 맘먹고 칭찬좀 했습니다
사실 약주는거예요
혹시.. ..누가 알아요 ..본문에서 유포님에 근사한 글을 자주 볼수 있으련지..ㅋㅋ
농담속에 진담 ㅋㅋㅋㅋ
유포니...우리 비록 정말로 어쪄다 만난 인연이지만 소중히 가져가요
작은사랑이 넘쳐 큰 사랑이 될때까지 그렇게 우리 열심히 해봅시다
초심에 그 애절하고 간절한 소망담아 열심히 하지구요
어디든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진다 합니다
그래서 항상 언니노릇 잘할려고 하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후후~
일년에 두번 스타지우 작은사랑이 무사히 끝나 다행이구요
이제는 눈빛만 보아도 대충 알잖아요
이제는 모한일에는 두려울것이 없다 이말이지요
어디가 가려운지 시원한지를 ...그쵸? 유포니.....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