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2005.01.07 21:37

경희님...오늘은 더욱더 지우씨가 그리워요.
그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뒤통수를 맞은 기분일까?
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를 무는 밤입니다.
박정현 "사랑이 올까요"의 음악에 취해서 모든걸 잊어 버릴까요? ㅎ
빨간 카네이션이 움직이는걸 보면서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