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1.22 11:03

조금은 쑥쑤러워 하는 무지개님 속내가 읽혀져 더 친근감이 갑니다
잘 지냈어요 .무지개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쵸?
날이 많이 차네요
강화도를 다녀 왔군요 .. 한 15년전인가 아이들 데리고 한번 다녀 온적이 있는데
그날따라 함박눈이 얼마나 탐스럽게 내리던지 그 광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군요
소나무 위로 가지마다 하얀 꽃봉오리를 만드는데 그 광경이 정말 장관이드라구요
스타지우에 기쁜일이 있을때나 궂은 일이 있을때나 한결 같이 힘이 되어 주시는
우리님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용기 백배 사기충전 이 모두 보이지 않은 숨은 지우님 팬님들에 격려와 글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
지우님과 함게 하는 모든 님들이 오늘따라 유난스레 애틋하게 다가오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