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3.13 09:21

어느 날 우연히
한 마리 파랑새를 보았습니다 .
너무도 아름다워서
무작정 파랑새를 쫓아갔습니다
몇 개의 함한 산을 힘겹게 넘기도 하고
수 많은 강물을 헤엄쳐 건널때
파랑새를 쫓는 일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파랑새의 아름다움은
나의 모든 고통을 기쁨으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
저의마음이랑 100% 동감이 오는 시라 옮겨 보았어요
팬님 ...좋은글 고맙습니다
그 감정을 느끼게 해주신 지우님께 참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어찌 이다지도 마음이 같을수가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