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6 17:46

오랫동안 지켜 본 지우시 눈팅 팬입니다
늘 그랬듯이 지우씨 작품이나 새로운 일에 대해 의견이
분분 했음을 기억합니다
모두가 지우씨를 아끼고 사랑해서 나오는 애정과 근심어린
걱정과 충고 겠지만 그저 바라보는 저 같은 눈팅은 이런 실망스런
글 보다 격려와 용기를 주는 글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우리가 하는 일도 늘 한번 더 생각하고 이리저리 따져보고
결정하건만 자신에 이름을 걸고 하는 작품을 아무런 고민 없이
결정 하지는 않았겠지요 그런 결정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 작품을 선택하기 까지에 고민과 심사 숙고 하였음을 기억하고
그녀에 결정에 용기를 줌은 어떨까요
늘 모든 팬들의 마음이 같을 거란 생각은 않지만 한번 쯤은
같은 마음으로 그녀에 결정에 박수를 보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맘으로 객이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