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2005.06.25 10:51

잘 들어가셨어요? 어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어요.
처음 만났지만 지우님 팬이란 공통분모가 저희에게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어제 너무 예쁘던데요. 지우공쥬란 아이디와 참 잘 맞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의 공연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지우님의 나레이션이었어요. 저에게는요.
배우로서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었던 나레이션이었구요.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너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구 많은 사람과 만나서 행복했구
지우님이 팬이 되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하루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