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2005.07.03 20:21

오랜팬님이 페드라님이셨나요..저두 이전에 들어올때마다 님글 잘 읽었었는데...
근데 저는 오랜팬님 말씀에 더 맘이 기울어지네요..
저두 매일 눈팅하고 뭐..로긴보다는 다른 이름으로 댓글도 달고 하는데요...
일전에 몇번 댓글로 남겼지만서두....
넷상에서 그렇게 인신공격당하고 엄한 소문들에 시달리는데도 적당한 대응 못하고 매번 당하기만 하는게 참으로 답답하고 제발 쫌 강하게 대처했음 하는 바램에 그렇게 나서달라는 식의 글을 몇번 올렸지만서두...여기 오래된 골수팬분들 의견과 또 오래되었지만 눈팅으로 걱정하는 저같은 팬들의 의견이 나뉘더군요..
근데..걱정하는 마음은 다 같지만...지우님에게 일어난 일련의 일들이 여느 스타에게나 일어나는 일들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안티도 악질이고.....음..
저는 스타지우도 자주 오지만 다른 싸이트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은데요...
여기는 스타팬피라 할지라도 인터넷 세상속에서는 정말 작은세상 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옹호하고 아니라고 해도 다른 싸이트에서 안티들이 지꺼리는 헛소문들 막기에는 역부족이죠..
거기서 대응하는 몇몇팬분들 봤는데요..저두 그중 하나고..
오히려 지우님 뿐만 아니라 그런 망발에 대응하는 팬들이 싸이코 취급까지 당하고 있는건 아시는지요?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몇년입니다...정말 하다하다 지치더군요..
그래도 지우님을 위해서 응원하고 칭찬하고 좋은말만 하는 팬분들보다 그런 팬분들이 저는 더 안스럽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인걸 알지만서두 그렇게 대응하고 깨지시는거 보면...참...
그런분들이 아마도 여기 눈팅하면서 걱정스런 마음에 소속사에서 강하게 나가라고 요구하시는걸 껍니다...
칭찬도 물론 중요하죠..
앞에 운영자 현주님이 글도 남기셨는데 좋은일 있을때 축하의 글 남기는거 보다 안좋은일 있을때 질타하는 글이 섭섭하다는...저도 쬐금 찔리기도 했는데요..
말이 길어졌지만..
어쨌든 칭찬을 하든, 쓴소리를 하든 지우님을 다 진심으로 걱정해서 하는 말이기에 누가 진정한 팬이고 아니고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말씀 더 드리자면..
은근히 걱정하는척 하면서 안좋은글 흘리는 지능형 안티.........막고싶으시면..
여기도 제발 로그인 해서 댓글 달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