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현주

2005.07.03 21:13

흠냐님..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
이번에 여러분들이 예당이나 지우님께 강경한 대응을 바라시는 것..저도
어느정도 찬성입니다. 저 역시도 게시판에 쓰지는 않았지만 직접 소속사측과
통화로 강경한 대응을 요구하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조심스럽게 부탁드린 말은... 아예 요구나 우리뜻을
밝히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표현이나 감정을 순화해서 써달라는 부탁입니다.
이번경우 질타하는 많은 글에도 저 삭제한 글 거의 없습니다.
한두개 정도..루머를 그대로 쓰신 분들의 댓글만 삭제했을정도죠..
쓴소리를 하지말고 칭찬만 하시라고 한 적 없습니다.
쓴소리를 하시되, 제발 안티들에게 빌미를 줄수있는 말들은 좀 삼가해달라는 것이죠..
근데요.. 가끔 느끼는 건데요.. 우리 지우님.. 정말 너무 낙천적이예요..^^;;
지우님은 편하겠지만 가끔 우리 팬들 속탈때도 많지요~ ^^;;
하긴..연예계를 오래 지켜보니 낙천적이란게 얼마나 큰 플러스인지 알겠더라구요..

아..그리고 은근히 걱정하는척 하면서 안좋은글 흘리는 지능형 안티.........
팬인지 안티인지 교묘하게 쓰시는 분들땜에 헷갈릴때도 있습니다..
제발 이런 마음으로 글쓰시려는 분들.. 참아주시길...

흠냐님..그럼 또 뵈어요~ 장마철..감기 조심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