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2005.08.19 00:42

어제 저도 그 사이트에서 그 사진을 봤습니다.
그런 글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만 전 아무런 행동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작정하고 달려드는 사람들같았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얼마나 오랜세월 지우님은 그런 글들과 사진들로 인해 마음이 아프셨을지 저로선 짐작하기도 어려운 아픔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그들의 행동을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지우님은 가지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팬들고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