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2005.09.26 11:45

kk.nin hao ma?
wo shi xu xi zheng.
2005年 6月 24日(號hao) wo jianmian ni le.

kk님 안녕하세요?
전 서희정이라고 합니다.
당신을 전 2005년 6월 25일 최지우 님의 드라마 콘서트 인 서울에서 만나뵈었답니다.
그당시는 제가 너무 경황이 없어서 님과 다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쉽게 헤어지게 된 것같습니다.
님의 열정과 사랑이 언제나 계속되길 바래봅니다.
그럼 언젠가는 또 님과 제가 같은 공간에서 만나뵙게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지금 제가 중국어 간체자와 성조를 표시할 여유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인사를 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코스님, 코스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여기에 전해도 될까요?
전 24일 받은 지우님의 코팅된 사진을 바라보며 하루 하루 용기를 얻는답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심정"을 전 지금 느끼고 있어요.
환하게 웃는 지우님의 사진을 바라보며 저도 환하게 웃게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코스님의 열정과 지우님에 대한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오후를 맞이하시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