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10.28 12:16

정서도 유진이도 연수도 눈 감아도 떠오르는
지우님의 소중한 분신들입니다
비가 오네요..경희님 ^^
가을비는 왜~ 일케 을씬년 스러운지 모르겠어요
비가 그치면 설악을 팔도강산을 곱게 물들이던 그 고운 단풍들도 자취를 감추겠지요
벌써 11월이~~~ 눈 앞에 세월이 정말루 유수와도 같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드는
나른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팔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