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11.22 09:52

유난히 겨울과 인연이 깊은 지우씨~
연가도 천계도 겨울에 우리를 찾아 왔지요
그냥 찾아 온것이 아니라 폭풍처럼 찾아 왔어요
잔잔했던 호수의 물보라가 일듯 내마음에 지우님은 그렇게 찾아 왔어요
또 한번 혜원이가 윤아가 이 겨울을 강타 할것 같습니다
유진이가 그랬듯이..정서가 그랬듯이.......
아직도 유진이도 정서도 마음 한구석에 그대로 선명히 남아 있는데
혜원이가 윤아가 다시금 아리고 시린 지난 기억들을 들춰 내는군요
혜원 ................윤아~
다시금 지우님의 또 다른 삶속으로 ....올 겨울은 그렇게 날것 같습니다^^
추억의 또 다른 한폐지를 장식하면서요^^
경희님 질 좋은 플래쉬 영상 그리고 음악까지 못 하는게 없군요
늘.....그대의 수고에 감사함으로 가득하게 해 줘서 고마워요
좋은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