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11.23 09:54

유진이군요 ...유진이네요 ..후후~~
우리 뒤 돌아 보지말자 ..유진이 이 한마디에 하늘이 무너지고
드디어 헤어지는구나 ..그때는 신이 얼마나 원망스럽든지요
그렇게 간절히 빌었건만 ...
그 때는 온통 유진이 유진이만 생각하며 살았어요
길을 걷다가도 남들이 다 자는 한밤중에도 유진이만 생각 나드라구요
정말루 세월이 지나면 엷어 질줄 알았는데 겨울만 되면 찾아드는 이 열병때문에
못 살겠네요 ..후후~
유진이 정서 이제 혜원이 윤아까지 한 몫 거들게 생겼어요 ....후후~
아무리 시려도 마음이 싸 해도 그들은 내게 언제나 양지 입니다
그래서 늘 감사하며 삽니다
Marie님....감사합니다 ..유진이 보여 주셔서요..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