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5 11:28

팬이예요님 드라마 안본 사람이 더 많은데 너무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지우씨에 대한 부분은 상황설명을 하지 않고 바로 대사에 들어가니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있을 지 모르나 그게 바로 윤아에 대한 미스테리한 부분이고
드라마를 보다보면 왜 일본을 싫어하게 됐는지 이유가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친절을 베풀었다고 해서 남의 성의를 무시하라는 법은 없죠.
그게 자존심 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사건은 서로 다른 말의 오해로 인한 해프닝이라서 아주
재미있게 잘봤는데요. 그러면서 두 주인공이 가까워지는 시기가 아닐까요?
전 윤아라는 성격이 너무 좋던데요...당당하고 씩씩하고 기죽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이 맘에 들었어요.
코스님 말처럼 점점 지우씨의 비중이 높아지고 좋아진다니 열심히 응원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