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3 17:55

전 두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리기도 빠듯한 시간에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테마로 그렇게 긴시간을 죽인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몇십부작 대작도 아니고,,,
사실 드라마가 살려면 러브라인을 공감있고 밀도있게 그려야 되지 않나요?
이건 엄연한 사실인데 전 넘 섭섭해요 솔직히...
지우님중심은 아니더라도 공감을 살만한 설정자체가 절대로 부족해요 ..
최고의 연기력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건 너무나 느껴지지만 대본이 상황이
안받쳐주쟎아요..
윗님 말처럼 색다른 캐릭터의 표현차원에서의 수확이라면 모를까?
여러가지로 참 힘들어 보입니다. 지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