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6.02.16 10:14

아휴.....눈싸움 하던 유진이와 준상이 ..천진난만이라는 뜻 ....
이 두 연인들을 보면서 수없이 되새긴 말입니다
남매란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을 강행하던 준상이의 마음...
아니되는 줄 알면서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아니.....상혁이가 가기전에 어디로 둘이 멀리 도망 가 버리기를
이 마음이 더 강했다는게 정답일겝니다 ..후후~~
코스님....바람은 아직 차지만 봄 기운이 사방에서 꿈틀 거리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졸업 철이라 그런지 수많은 꽃들의 향기로 길거리가 가득하네요
좀 있으면 봄의 전령사인 봄꽃들이 화려하게 개화 하겠지요
그 꽃들이 피고 질때면 우린 혜원이도 만날수 있겠구요..후후~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