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6.03.13 10:12

인생이란게 참 허무할때가 있는데 이럴때 더욱 절실히 느껴요
얼마전 걸죽한 입담으로 나이 지긋한 우리네들을 그렇게 웃겨 주더니...
뜻 하지 않은 죽엄에 가슴이 무척 아프군요
이혼후 출마후 시련으로 맘고생을 많이 한 줄 알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이작도 할일이 많은 이제 겨우 40대 후반인데요...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닿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삼가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