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2

2006.03.17 13:19

동감
러브스토리가 지금보다 양이나 질면에서 조금이라도 많았었다면 극의 설득력도 훨씬 높여주고 서스펜스의 긴장감도 팍 살았을거라 봅니다
단순히 두 배우 사랑하는 거 보고 싶어요~ 가 아니라 분명 윤무곡이라는 주제나 이야기에는 두 배우의 사랑이야기가 많은 부분 중요했는데 뭔가 많이 부족했었다고 봐요
덕분에 중간중간 저 둘은 사랑하는걸까...당황하고 왜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거지...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니까요
안타깝습니다. 반전 이야기가 없었어도...그냥 단순한 서스펜스로맨스였어도 분명 윤무곡은 성공했으리라 보는데 (두 배우의 어울림 최고!)
정말 시청률 높은 화는 모두 두 배우의 러브씬 많은 화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