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W

2006.04.05 16:20

지우씨의 여배우로서의 진가 뿐만 아니라 의리도 소중히 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번에 분명 이 분들과 지우씨 다시 작업할 것이라는 느낌도 들구요. ^^
특히 우에다피디는 근성이 보이고 무엇보다 지우씨를 아끼는 마음이 커보여서 ..다시한번 대쉬(?) 할 것같네요. 정말이지 윤무곡 제작시 나타난 장단점을 잘 살려 지우씨를 주인공으로 역작 하나 만들어줐으면 싶구요. 지우씨도 인복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국적을 따지지 않고 지우씨의 숨겨진 잠재력과 매력을 더 잘 알아주는 사람들과 활동해도 좋을 듯해요. 솔직히 한국에서 만든 드라마나 영화들은 무난하게 지우씨를 표현해주지만 이번 윤무곡에서 발견된 지우씨의 다양한 모습은 우에다피디같은 분을 만나야만 한다고 봐요. 물론 한국에서도 이런 다양한 모습을 끌어내 줄 감독이나 제작자가 나타났으면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