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이뽀

2006.04.16 20:22

아이시떼루지우님이 티슈나 손수건 준비해서 가라고 해서
들고 갔습니다.
특히 마지막부분 너무 감동적이고 슬퍼서 펑펑 울었네요.
자막올라가면서 신승훈씨의 노래도 너무 좋고
웃음도 있고 친구들의 우정도 깊고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보면 무척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신랑은 최성국씨 부분에서 많이 웃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