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6.05.04 10:10

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 데요 ....
그리고 그 향기를 피우며 살구요.....
그 향기가 다 날아가면 그때 그사람은 죽는거래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도 향기가 남는 사람이 있데요
그리고 그 향기를 다른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나 그사람의 향기를 알아요 ....언제 어디서고 눈을 감으면 맡을 수 있어요...
그 사람과 나 우린 운명 같은 감정으로 살아요...
같은 슬픔 .... 같은 기쁨....같은 향기를 지니면서 .....그렇게 살 수 있어요 .

윤아와 다쿠미....혜원과 민수....영원히 잊지 못 할거예요.....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