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팬

2006.05.04 10:58

0◇ "병헌 오빠, 저도 축하해요." 최지우가 3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가진 '뵨사마' 이병헌의 팬클럽 창단식에 축하객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병헌을 만나기 위해 도쿄돔을 가득 메운 4만2000여 일본 팬들은 최지우의 등장에 또 한 번 뜨거운 탄성을 질렀다. 최지우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이병헌과 연기호흡을 맞췄던 콤비. 한편 이병헌의 팬클럽 창단식 '이병헌 인 도쿄돔'에는 최지우 외에도 가수 신승훈과 아이비, 제로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도쿄=스포츠닛폰 본사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