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화이팅

2006.07.01 04:16

연기자들의 고민일거에요. 변신을 선택하는 것이 또 매번 올바른 것도 아니구요.
지우씨 말처럼 자기가 잘하는 연기를 잘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같은 멜로연기라도..너무 여러번 우려먹은 듯한 설정에서보다는, 같은 멜로라도 좀 더 다른 시각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작품에서 지우씨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겨울연가이후로 늘 작품의 수혜자가 남자주인공에게만 쏟아지는 것도... 지우씨가 그 작품에서 분명히 얻어내지 못한 게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두 들구요. 암튼, 언제나 노력하고 열심히 하시는 멋진 지우씨니까... 다음 작품에서는 좀 더 멋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 기대할게요.